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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정보/독일 사는 이야기

독일에서 물 쉽고 싸게 사먹는 방법

by Layla 레일라 2021. 1. 7.

 

 

 

유럽에서 살면서 느낀 문화차이 중 하나는 냉장고였다.

한국은 신혼집에 커다란 냉장고가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그렇게 큰 냉장고가 드물다.

대신 작은 냉장고를 여러개 두고 쓰는 경우는 봤다.

 

우리는 1인가구가 사는 집에도 미니냉장고보다는 그래도 좀 큰 냉장고를 두는 편인데, 여기서는 사람들이 장을 한꺼번에 많이 보지 않고 조금씩 그때 필요한 양만 사서 두고 먹기때문에, 그리고 우리처럼 음식을 오래 반찬통에 보관하고 먹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가 커야할 필요가 딱히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장을 보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다.

그런데 유럽의 석회수 때문에 한국인들은 대부분 물을 사서 마시거나 브리타정수기를 사용하는데 나는 브리타정수기는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서 마트에서 물을 사다 마신다.

 

근데 문제는 물을 꽤나 자주마시는데 마트에서 매번 그걸 사오려고하면 무척이나 무겁다는 사실.

그리고 새로 이사한 우리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그걸 우리집까지 들고올라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건강에는 좋겠지만..)

 

그러다가 발견한 Durstexpress

Durst는 갈증이라는 뜻인데 음료를 전문적으로 배달해주는 회사다.

최근에 생겨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는 걸 자주 봤었는데, 한번도 써볼 생각을 안하다가 이번에 써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일단 집앞까지 그 무거운 음료들을 배달해주는게 좋았고

 

주문 넣은지 120분 그러니까 2시간 안쪽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

 

그렇다고 마트 가격이랑 비교했을 때 더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할인같은게 있다는 게 좋았고

 

무엇보다 판트까지 대신 해준다는게 진짜 대박이었다.

 

최소주문금액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물이야 오래둔다고 상하는 것도 아니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거니까 우리는 4박스 주문해서 켈러 (지하실)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배송기사분께서 켈러까지 갖다놔주심. 그 무거운걸...

 

독일 사는 사람들이라면 안쓰면 손해인거 아닌가 싶은 서비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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