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지 않은 제품은 리뷰하지 않습니다*
20대 초중반때는 유산균이고 영양제고 잘 챙겨먹지 않아도 꽤 건강한 편에 속했다. 그런데 독일 유학을 오기 전 의욕이 앞서서 과로를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후로 확실히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끼며 살고 있다...
작년 1월쯤에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신년전야파티를 거하게 하고나서 불꽃놀이를 그 추운 겨울 밤에 강가에 나가서 구경을 했었는데 그 후에 감기+편도염+임파선염+방광염+질염을 세트로다가 얻어버렸다. 정말 산송장처럼 얼굴도 말이 아니었고, 한국과는 다른 독일의 의료시스템과, 또 독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유학 초기였기 때문에 나는 며칠을 끙끙 앓은 후에야 병원엘 갔다. 항생제를 처방받고 며칠을 더 앓고난 후에서야 가까스로 나을 수 있었다. 아픈 와중에 많이 들었던 생각은 내가 한번도 방광염이나 질염을 걸려본 적이 없는데 왜 걸렸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질염을 거의 만성적으로 달고 있어서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아져도 재발하고 재발하고 재발한다던데, 나도 그 부분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정말 아팠던 동안 끔찍했는데 이걸 평생 달고산다고???
당시 나를 진료했었던 독일 여의사는 요거트를 사다가 그걸 면봉에 묻혀서 질에 넣으라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원시적인 방법인 것 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른 의사들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 대신 다들 추천 한 것이 유산균이었는데, 여성용 유산균을 평소에 꾸준히 먹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추천글을 보고 광고글에서 허덕이다가 유난히 얘를 추천하는 글들이 많아서 속는 셈 치고 사보자 했었다. 내 기억으로는 당시 독일에서는 구매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미국 아마존에서 직구를 했고, 배송에 정말 오억오천년이 걸린 듯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쿠팡을 통해서 로켓직구가 가능하다!)
통은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
이건 내가 많이 먹어서 이렇게 텅텅 비어있는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절반정도만 들어있다.
뭐 유산균이라고 별 맛이 있겠는가 그냥 입에 털어놓고 꿀꺽 삼키는거지
처음에는 별다른 효과를 못느꼈는데, 문득 든 생각이 그 이후로 한번도 방광염이나 질염이 재발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걸 나는 한달치만 먹었었는데 그로부터 1년정도가 지난 얼마전에 왠지 방광염 느낌이 살짝 들기에 병원을 가서 항생제 하루치를 처방받아서 먹고 싹 나았다. 별로 이건 아팠다고 볼 수도 없을 수준이었음....어쨌든 얼마 전에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지 그 1년동안은 한번도 속을 썩였던 적이 없는 걸로 봐서 나름 효과가 있는 듯 했다. 방광염이든 질염이든 초기에 잘 잡는것이 중요하고 이 때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면 평생 만성으로 달고 살아야한다는데 나는 얘 덕분에 나름 잘 치료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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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모든 여성들이 질염 방광염으로부터 해방되는 그 날이 오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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