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I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시장에 내놓은 약 하나당 연간 $ 2.6 billion 정도를 쓴다고 한다.
이러한 지출은 결국 약 값을 올리는데에 영향을 미치는데, 전체 지출 면에서 살펴보면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연구개발이 아닌 제약 마케팅에 더 지출을 많이 한다고 한다.
존슨 앤 존슨의 경우 최근 몇년간 80억 달러를 R&D에 사용했지만 두배가 넘는 금액을 마케팅에 사용했다고 한다.
또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9개 (로슈 제외)가 연구개발보다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을 썼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8년 제약사 CEO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를 제외한 나머지 제약사 (애브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존슨앤존슨, 화이자, 머크)들은 R&D에 더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한다. (특히 존슨앤존슨이랑 머크는 R&D비중이 마케팅을 훨씬 웃돌음)
그런데 회사마다 비용을 분류/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예를들어 무료 약물 샘플을 마케팅 비용으로 처리를 하면 마케팅 비용에 쓴 돈이 R&D에 쓴 돈 보다 많이 집계 된다는 설명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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