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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정보/독일 유학 준비하기

유학 서류 준비할 때 번역공증 싸게 하는 법

by Layla 레일라 2020. 12. 13.

 

 

간혹가다가 영문으로 발급되지 않는 자격증이나 확인서같은 것들을 제출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보통 원래의 루트는 번역공증을 받아서 제출하는 것인데, 이건 번역도 해야하고 공증도 해야하기 때문에 사본공증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번역공증을 해야하는 문서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정말 중요한 문서라서 꼭 제출해야한다면 아래와 같은 편법을 쓸 수 있다.

 

대부분 많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 고등학교 성적표나 고등학교 졸업장이 영문으로 지원이 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영문 재직증명서나 봉사활동증명서, 또는 강의계획서와 같은 부수적인 서류들이 영문으로 제공이 되지 않는 기관들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때에는 학교나 회사, 기관의 행정처에 먼저 영문 발급이 가능한 지 문의하고, 안된다고 하면 그럼 내가 영문으로 해당 서류를 작성해 올 터이니, 국문 서류와 대조를 한 후에 직인이나 압인을 찍어줄 수 있느냐고 물으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잘해주신다. 물론 행정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수고가 늘어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유학을 가겠다는 절박한 사람이 영문서류를 처음부터 꾸며서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다 해올테니 한번 내용이 맞는지만 확인하고 도장찍어달라는 것 정도는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글자도 몇 자 안들어가있는 서류에서 굳이 번역공증을 받으면서 돈을 왕창 써야할 필요가 없다. 유학 지원할 때 내는 서류들은 내가 CV나 motivation letter에 적은 내용을 "증빙"하기 위함이므로 진짜로 해당 기관에서 (학교라던지 회사라던지) 영문으로 같은 내용을 써주고 도장만 받으면 증빙이 된다.

 

원래 국문 문서는 화려하게 로고도 들어가있고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가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들은 다 빠져도 되지만 일단 내 이름과 내 생년월일, 출생지는 나의 인적사항 확인을 위해 보통 꼭 넣는 부분이다. 학교라면 학생 ID번호, 회사라면 회사 ID번호와 같이 나를 식별할 수 있는 번호들을 같이 넣어줘도 좋다. 그리고 내가 증명하고자하는 것, 예를들어서 재학기간이나 재직기간이라던지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졸업을 하였다 라던지 하는 중요한 골자가 되는 이야기를 적은 후, 이 사실을 확인해주는 기관의 도장 (학교나 회사의 직인이나 압인)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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